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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맥주 500cc 한잔만 마셔도 음주측정에 걸릴까요?'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간단한 답은 '개인차가 있지만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체내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한국에서는 운전 시 BAC 0.03%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간주됩니다. 맥주 500cc 1잔(알코올 도수 5%)을 마신 경우 체중 70kg 남성의 경우 BAC는 약 0.025%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아직 음주운전 기준 미만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체질, 음주 속도, 식사 여부 등에 따라 알코올 분해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맥주 1잔으로도 음주측정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중 50kg 여성이 맥주 1잔을 마시고 2시간 후 음주측정을 받았을 때 0.035%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측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맥주 한 캔 마시고 음주운전 걸렸어요 | 로앤굿 포스트
음주운전 기준 관련 법률문제를 다룬 콘텐츠로, 어렵고 생소한 법률문제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로앤굿 법률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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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운전 전에는 맥주 1잔이라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술이 깨는 것을 확인하고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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