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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쉬운 운동 중 하나입니다. 걷기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다양한 목표를 위해 걷는 거리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걷기 운동을 할 때, 걷는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걷는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의 앱이나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 또는 걸음 수를 세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걸음 수를 세는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이지만, 걸음 수를 통해 걷는 거리를 알아내려면, 한 걸음의 길이, 즉 보폭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1km는 몇 걸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보폭을 계산하는 방법을 통하여 1킬로미터가 몇걸음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폭을 계산하는 방법

보폭이란 한쪽 다리의 발뒤꿈치가 땅에 닿은 지점부터 다른 쪽 다리의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보폭은 사람마다 다르며, 키, 체형, 걷는 속도, 자세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보폭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실제로 걷는 거리와 걸음 수를 비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m를 걸었을 때의 걸음 수를 세고, 100을 나누면 한 걸음의 길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는, 10걸음을 걸었을 때의 거리를 재고, 10으로 나누면 한 걸음의 길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번거롭고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폭을 대략적으로 추정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공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키 * 0.45
  2. 키 * 0.37
  3. 키 - 100

이 세 가지 공식을 각각 적용해보면, 예를 들어 키가 170cm인 사람의 경우, 다음과 같은 보폭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70 * 0.45 = 76.5cm
  2. 170 * 0.37 = 62.9cm
  3. 170 - 100 = 70cm

이 세 가지 공식에서 가장 큰 값과 가장 작은 값을 뺀 평균값이 해당 키의 보폭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키가 170cm인 사람의 보폭은 약 69.7cm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보폭을 통해 1km는 몇 걸음인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km = 1000m = 100000cm 100000 / 69.7 = 1434.7

 

, 키가 170cm인 사람이 한 걸음당 69.7cm를 걸을 때, 1km를 걷기 위해서는 약 1435걸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폭을 알면, 걷는 거리를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 글에서는 보폭을 계산하는 방법을 통하여 1km가 대략적으로 몇 걸음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보폭은 사람마다 다르며, 키, 체형, 걷는 속도, 자세 등에 영향을 받기에 상황에 맞춰서 계산을 해야할 것 같네요. 다만 대략적으로 보았을 때는 1300~1500걸음이 1km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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